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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Lower Trapezius Strengthening Exercise Program on Unstable Support Surface for Neck Pain Patients with Forward Head Posture: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Phys Ther Rehabil Sci 2022;11:189-97
Published online June 30, 2022
© 2022 Korean Academy of Physical Therapy Rehabilitation Science.

Sam-Ho Parka , Myung-Mo Leeb

aDepartment of Rehabilitation & Assistive Technology, National Rehabilitation Research Institute,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 Seoul, Republic of Korea
b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Daejeon University, Daejeon, Republic of Korea
Correspondence to: Myung-Mo Lee (ORCID https://orcid.org/0000-0002-2192-1701)
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Daejeon University 62, Daehak-ro, Dong-gu, Daejeon city, Republic of Korea, 34520
Tel: +82-10-9190-1770 Fax: +82-42-280-4295 E-mail: mmlee@dju.kr
Received March 31, 2022; Revised June 23, 2022; Accepted June 24, 2022.
cc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Objectiv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 lower trapezius strengthening exercise program on an unstable support surface on pain, neck dysfunction, psychosocial factors, and postural alignment in neck pain patients with forward head posture.
Desig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Methods: A total of 36 neck pain patien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Screening tests were performed and assigned to experimental group (n=18) and control group (n=18) using randomization program. Both groups performed the lower trapezius strengthening exercise program. In addition, in the experimental group, an exercise program for lower trapezius muscle strengthening was performed on an unstable support surface. All interventions were performed 3 times a week, for a total of 5 weeks. quadruple visual analogue scale (QVAS), neck disability index (NDI), short form (SF)-12, and postural alignment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to compare their effectiveness.
Results: Both groups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QVAS, NDI, SF-12, and postural alignment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p<0.05). In addition, the experimental group show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NDI and postural alignment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p<0.05).
Conclusions: The lower trapezius strengthening exercise program on unstable support surfaces is an effective intervention method with clinical significance in improving neck disability and postural alignment in patients with neck pain with forward head posture.
Keywords : Back Muscle, Exercise Therapy, Muscle Stretching Exercises, Neck Pain, Posture
서론

목 통증(neck pain)은 전체 인구 중 약 68% 정도가일생에 한 번 이상 경험하며, 만성으로 진행되기 쉬운 질환 중 하나이다[1]. 현대사회는 컴퓨터 사용량의 증가로 인해 많은 근로자들에게서 목 통증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으며, 모니터를 보기 위해 목과 어깨는 정적인자세를 유지하게 된다[2]. 이러한 장시간 정적인 자세는 목과 어깨에 스트레스를 발생하며, 연부조직 약화와 더불어 생체 역학적 기능을 감소를 야기할 수 있으며, 이는 근육 경직과 운동부족 등으로 인한 근육뼈대계 질환에 노출되어진다[3,4].

머리와 목의 정상적인 위치는 양쪽 꼭지돌기(mastoid process)의 수직 아래에 위치하여야 하며, 목 뒤쪽에 위치한 근육들의 일정한 수축력에 의해 균형을 유지하게 된다[5]. 그러나 목 통증 환자는 올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해 근육 불균형(imbalance)을 동반하여 신체 기능장애로 이어 지게 된다[6]. 또한 목 통증의 정도가 심한 환자일수록 심리적인 위축과 더불어 불안감이 발생하며, 심리사회적 측면에서 많은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7].

올바르지 못한 구부정한 자세는 전방머리자세(forward head posture) 혹은 둥근 어깨자세(rounded shoulder posture)를 증가시키며, 이를 상부교차증후군(upper crossed syndrome)이라 정의하였다[8]. 상부교차증후군은 마름근(rhomboid)과 아래등세모근(lower trapezius) 등은 약해지고, 큰가슴근(pectoralis major), 위등세모근(upper trapezius), 어깨올림근(levator scapular) 등은 과활성화로 인해 단축된다. 이에 따라 적절한 근 재교육이 요구되어진다[9].

위등세모근은 어깨뼈의 움직임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그 중 아래등세모근은 어깨가슴관절에서 어깨뼈 안정화(stabilization)에 있어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10]. 장기적인 위등세모근의 과활성화와 단축이 아래등세모근의 약화를 발생시키며, 그 결과로 근육의 불균형을 초래하게 된다[9,11]. 많은 연구에서 이상적인 자세정렬(posture alignment)을 위하여 약화된 근육은 강화시키고, 짧아진 근육은 폄 운동을 적용시키는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11]. 또한 위등세모근의 보상작용 없이 아래등세모근을 집중적으로 강화시키기 위한 방법이 강조되고 있다[12].

목 통증 환자에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으며[9], 이에 대한 운동프로그램의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 불안정한 지면에서 운동프로그램이 제시되고 있다[13,14]. 불안정한 지면에서의 운동은 균형을 유지하기위해 신체분절의 많은 근육들이 동원이 되며, 근육조절을 통해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15].

여러 선행연구들을 통해 목 통증 환자에게 실시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의 효과가 입증되었다[9]. 그러나 불안정한 지면에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의 임상적 효과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본 연구의 목적은 불안정한 지면에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이 목 통증 환자의 통증, 기능장애, 심리사회적 요인과 자세정렬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에 따라 다음과 같은 가설을 설정하였다.

첫째,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대조군은 중재 전 ‧ 후 통증과 기능장애, 심리사회적 요인, 그리고 자세정렬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불안정한 지면에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은 중재 전 ‧ 후 통증과 기능장애, 심리사회적 요인, 그리고 자세정렬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셋째, 두 군 간 중재 전 ‧ 후 통증과 기능장애, 심리사회적 요인, 그리고 자세정렬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연구방법

연구대상자

본 연구는 D광역시 P병원에 목 통증으로 인해 입원 또는 외래로 방문하는 환자 5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선정기준으로는 통증(4항목 시각적 상사척도; quadruple visual analogue scale, QVAS) 3점 이상인 자[16], 머리척추각(craniovertebral angle, CVA) 53° 이하인 자[17], 귀의 바깥귀길 중심선이 어깨뼈봉우리 중심선에서 2.5cm 이상 벗어난 자[18]로 하였다. 제외기준으로는 목척추원반탈출증(herniation of intervertebral disk) 등으로 인한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난 자, 외상성목 손상을 진단받은 자, 연구 중재 참여율 80% 미만인 자를 제외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모든 대상자는 연구 목적과 내용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이 연구는 대전대학교 생명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았다(1040647-201904-HR-001-03).

연구절차

본 연구는 사전-사후 대조군 연구 설계(randomized controlled trial, RCT)이다. 대상자 수 선정은 G*power (ver.3.1.9.2, University of Kiel, Germany)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Park과 Lee[9] 연구결과의 주요 효과 크기(d); 0.94로 가정하고, 유의수준 α=0.05, power(1-β)=0.8로 하여 군 간 최소 15명의 대상자가 필요하였으나, 중도 탈락율 15%를 고려하여 군 간 최소 인원은 18명으로 하였다[19]. 자발적 참여의사를 밝힌 모집된 대상자 58명을 선별검사를 실시하였으며, 귀의 바깥귀길 중심선이 어깨뼈봉우리 중심선에서 2.5cm 이하인 자(n=8), 머리척추각(CVA) 53° 이상인 자(n=10), 거부(n=4)로 인하여 22명이 탈락하였다.

중재 전과 후에 따른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사전평가를 실시한 후, 총 36명의 대상자를 무작위 번호 생성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험군(n=18)과 대조군(n=18)으로 배정하였다. 두 군 모두 중재 전과 후 통증(QVAS), 목 기능장애지수(neck disability index, NDI), 심리사회적 요인(short form, SF-12), 자세정렬을 측정하였다. 또한 두 군 모두 기본 물리치료와 더불어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이에 실험군은 불안정한 지면을 추가하여 실시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모든 대상자들은 자신이 속한 군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한 채 중재에 참여하였으며, 사전, 사후평가 후 데이터를 기록하여 분석하였다. 모든 평가는 숙련된 8년차 물리치료사에 의해 진행되었다. 전반적인 연구흐름도는 다음과 같다(Figure 1).

중재방법

기본물리치료

두 군 모두에게 실시한 목 통증 치료를 위한 기본적인 물리치료 방법으로는 도수치료와 목 안정화 운동을 실시하였다.

(1) 도수치료

도수치료는 Hyong 등[20] 연구에서 목 통증을 가진환자에게 실시한 Maitland 관절가동술 중 고리뒤통수(atlanto-occipital) 관절의 회전 기법을 약 7분간 실시하였다. 또한 근육이완을 목적으로 활성도가 높은 위등세모근과 어깨올림근 스트레칭을 약 3분간 실시하였다.

(2) 목 안정화 운동

목 안정화 운동은 심부굽힘운동으로 Jull 등[21]의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으로 공기식 주입 압력조절기구(stabilizer pressure biofeedback, Chattanooga, USA)를이용하여 운동을 실시하였다. 대상자는 바로 누운 자세에서 압력조절기구를 머리 아래에 두고 턱을 당겨 장비를 압박하였다(Figure 2). 기준선(20mm) 초과 10mm를최종 목표로 운동을 진행하였으며, 목표 레벨에서 10초간 유지 후 3초간 휴식시간을 10회 반복하였다. 10회를 1세트로 하여 총 3세트, 세트 간 1분의 휴식, 총 9분으로 실시하였다.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

두 군 모두에게 실시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은 Park과 Lee[9]의 중재방법을 수정 보완 후 적용하였다. 운동프로그램으로는 Modified prone cobra, Wall slide, Trapezius muscle exercise progression(step 1∼3) 총 5가지 운동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각 운동마다 10초씩10회 3세트, 세트 간 20초의 휴식을 실시하였으며, 총30분/1회, 주3회, 총 5주간 중재를 적용하였다.

불안정한 지면에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

실험군에게는 운동의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는 불안정한 지면에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을 실시하였다. 불안정한 지면을 만들기 위하여 각 운동의 목적에 따라 소도구를 사용하여 난이도를 조절하였다. 불안정한 지면에서의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Figure 3).

측정방법 및 도구

통증지수

대상자의 통증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4항목 시각적 상사척도(QVAS)를 사용하였다. 이 평가도구는 총 4가지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첫째, 현재 통증, 둘째, 평소 경험하는 통증, 셋째, 가장 경미할 때의 통증, 넷째,가장 심할 때의 통증으로 구성되어 있다. 측정은 mm의 눈금으로 그려진 10cm 길이의 수평선을 사용하였다. 각 항목마다 0cm는 통증 없음을 나타내며, 10cm는 가장 통증이 심함을 의미한다. 점수는 0 cm는 0점, 10 cm는 10점으로 총 4가지 항목의 점수를 합산하여 평균을 낸 뒤 수치화하였다. 점수가 높을수록 통증의 정도가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측정자 내 신뢰도 r=0.76∼0.84로 높은 수준이다[16].

목 기능장애지수

대상자의 목 기능장애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목기능장애지수(NDI)를 사용하였다. 이 평가도구는 자가기입식 설문지로 통증의 정도와 자기관리, 물건 들기, 독서, 두통, 집중, 작업, 운전, 수면, 그리고 여가활동으로 0점에서 5점으로 구성,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NDI 점수는 각 항목의 점수 합이 0에서 4점은 장애가 없음, 5점에서 13점은 경미한 장애, 15점에서 24점은 중등도 장애, 25점에서 34점은 중증장애, 그리고 35점 이상은 완전한 장애로 분류하였다[22]. 이 평가도구의 측정자 내 신뢰도 ICC=0.90-0.93로 신뢰도가 높다[23].

심리사회적 요인

대상자의 심리사회적 수준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SF-12설문지를 사용하였다. SF-12 설문지는 SF-36설문지의 문제점을 보완 및 축소시켜 2분 내외로 응답이 가능하도록 만든 평가도구이다. SF-12는 총 12가지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적 건강지수(physical component Score, PCS)와 정신적 건강지수(mental component score, MCS)의 2개 하부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총점은 https://www.orthotoolkit.com/sf-12/에서 PCS와 MCS를 구분하여 수치화 하였다.이 평가도구의 신뢰도는 r=0.81로 높은 수준이다[24].

자세정렬

대상자들의 자세정렬을 알아보기 위하여 X-ray(GXR-40SD, DRGEM, Korea)를 사용하였다. 측정 시 1m 떨어진 곳의 스티커를 응시하였으며, 바로 서 있는 자세에서 촬영하였다. 목뼈 7번의 수평선을 이루는 선과 귀이슬(tragus)을 연결한 선이 이루는 각을 머리척추각(CVA)과 목뼈 7번과 귀이슬을 연결한 선과 가쪽 눈과 귀이슬을 연결한 선이 만나 이루는 각을 머리회전각(cranial rotation angle, CRA)을 측정하였다[25](Figure 4). 동일한 방사선사가 각 3회씩 측정하여 평균치를 기록하였다.

자료분석

본 연구에서 수집된 데이터는 SPSS(ver. 25.0, IBM Co., USA)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평균과 표준편차로 기술통계 하였으며, Shapiro-wilk test를 통해 정규성 검정하였다. 대상자의 사전평가 값의 동질성 검정은 χ2검정과 독립표본 t-검정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두 군 간 중재에 대한 전, 후 비교는 독립표본t-검정을 하였고, 각 군 내 중재에 대한 전, 후 비교는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통계적 유의수준은 p<0.05로 하였다.

연구결과

본 연구에 참여한 총 36명 중 통증악화(n=1)와 참여 거부(n=1), 퇴원(n=1)으로 인해 중도탈락되어 총 실험군 17명과 대조군 16명의 데이터가 수집되었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다(Table 1). QVAS, NDI는 두 군 모두 사전평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 모두 중재 전, 후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p<0.05). 또한 NDI에서 두 군 간 변화량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Table 2).

PCS, MCS는 두 군 모두 사전평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 모두 중재 전, 후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05). 그러나 두 군 간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Table 3).

CVA, CRA는 두 군 모두 사전평가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 두 군 모두 중재 전, 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또한 CVA, CRA에서 두 군 간 변화량의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5)(Table 4).

고찰

본 연구는 전방머리자세를 가진 목 통증 환자 33명을대상으로 불안정한 지면에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함이다. 그 결과로는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모두 통증과 목 기능장애, 심리사회적 요인과 자세정렬이 중재 전, 후 유의한 향상되는 공통된 결과를 보여주었다(P<0.05). 이에 더하여 불안정한 지면에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목 기능장애와 자세정렬의 유의한 향상이라는 결과를 확인하였다(P<0.05).

목 통증 환자에게 통증의 정도를 조절하기 위해 실시한 운동요법은 여러 연구들을 통해 그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TUNWATTANAPONG 등[26]은 목 통증을 가진 사무직근로자 96명을 대상으로 4주간 목과 어깨뼈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통증의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다(P<0.05, EFFECT SIZE=1.44). 또한 PARK과 LEE[9]는 목 통증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어깨뼈, 등뼈 안정화 운동프로그램과 더불어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통증수준에서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고 보고하였다(P<0.05, EFFECT SIZE=2.74). 본 연구에서도 전방머리자세를 가진 목 통증 환자에게 5주간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두 군 모두 통증의 유의한 감소를 보여 선행연구의 결과를 뒷받침하였으나(P<0.05), 실험군(EFFECT SIZE=3.37)과 대조군(EFFECT SIZE=2.67)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는 본 연구에서 실시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은 선행연구에서도 통증감소에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수정, 보완하여 운동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이에 따라두 군 모두 통증의 감소에 효과적이었다고 사료된다.

목 통증은 10명 중 7명이 한 번 이상 경험할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 질환으로, 통증으로 인한 기능장애가 발생하게 되면 많은 부분의 일상생활이 제한을 받게 된다[27]. MIN과 KIM[28]은 만성 목 통증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4주간 고유수용성 감각조절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목 기능개선에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다(P<0.05, EFFECT SIZE=2.57). 본 연구에서도 목 통증 환자의 기능장애의 정도를 알아보기 위해 임상에서도 자주 사용되며, 신뢰도 높은 평가도구인 NDI를 사용하였다. NDI는 총점 50점으로 구성된 자기기입식 설문지로점수가 높을수록 기능장애의 정도가 심함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서 총점 50점을 기준으로 백분율한 결과 실험군에서는 33.74%에서 16.26%로, 대조군은 32.12%에서 22.94%로 각 기능장애의 정도가 감소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더하여 불안정한 지면에서 아래등세모근 강화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감소를 확인할 수 있었다(P<0.05, EFFECT SIZE=1.97).

이는 실험군이 실시한 불안정한 지면에서의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은 자세를 유지하기 위해 더욱 많은 근육들이 동원이 되어 목 기능장애의 정도가 감소되었다고 사료된다.

목 통증이 지속되면 통증으로 인한 기능장애와 더불어 불안, 우울 등과 같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의 심리사회적 요인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7]. 이러한 목 통증의 완화와 더불어 심리사회적 안정감을 위하여 능동적인 중재를 실시하는 다양한 연구들이 존재한다. MIN과KIM[28]은 만성 목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고유수용성 감각조절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심리사회적 수준인 PCS(EFFECT SIZE=1.85)와 MCS(EFFECT SIZE=2.17)의 유의한 향상이라는 결과를 보고하였으며(P<0.05), YOON과 KIM[29]은 목 통증 환자를 대상으로 다이나믹 테이핑과 어깨뼈 안정화 운동을 실시하여 공포회피반응 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체적 수준(EFFECT SIZE=1.81)과 직업적 수준(EFFECT SIZE=2.21)의 유의한 차이를 통한 심리사회적 수준의 유의한 향상이라는 결과를 보고하였다(P<0.05). 본 연구에서도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 모두 중재 전, 후 심리사회적 수준의 유의한 향상을 보였으나(P<0.05), 실험군(PCS EFFECT SIZE=-5.42, MCS EFFECT SIZE=-4.29), 대조군(PCS EFFECT SIZE=-4.45, MCS EFFECT SIZE=-3.76)간의 차이는 없었다. 이는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 모두 자신이 속한 군에 대한 정보를 알지 못하였으며, 목통증에 효과적인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을 통하여 두 군 모두 통증감소와 더불어 기능개선을 보여 심리사회적 요인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 사료된다.

목 통증 환자는 목뼈의 굽힘량이 증가하며, 동시에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목뼈 폄 근육인 위등세모근의 활성도 증가와 아래등세모근의 근력과 근지구력의 약화를 보인다[8,21]. 근 수축을 통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은 목의 안정성과 더불어 자세유지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여러 연구들을 통하여 그 효과를 입증하였다[9]. LIN 등[30]에 의하면 자세조절을 위해서는 위등세모근과 같은 과활성 근육을 억제하고, 아래등세모근과 같은 비활성 근육들을 촉진하는 운동이 주요한 목적이 되어야한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전방머리자세를 가진 목 통증 환자의 자세정렬을 보기위해 X-RAY를 사용하여 머리척추각(CVA)과 머리회전각(CRA)을 알아보았으며, 그 결과로는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 모두 중재 전, 후 자세정렬의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P<0.05). 또한 두 군 간 변화량은 불안정한 지면에서의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CVA EFFECT SIZE=-0.74, CRA EFFECT SIZE=0.62). 이는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이 목 통증 환자의 자세조절에 기여한다는 여러 선행연구를 뒷받침하는 결과가 나타났으며, 이에 더하여 불안정한 지면에서의 운동은 아래등세모근을 더욱 활성화시켜 목 기능장애 감소와 더불어 자세정렬에 긍정적으로 기여하였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실시한 불안정한 지면에서의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은 난이도 높은 운동프로그램으로 대상자들의 운동 익숙함을 위해 3~5일정도의 선행훈련이 필요하였다. 이 외에 본 연구는 몇 가지 제한점이 있다. 첫째, 특정 목 통증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모든 목 통증 환자에게 일반화할 수 없다. 둘째, 목 통증의 발병시기에 대한 기준을 두지 않아 급성 및 만성 목 통증환자의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부족함이 있다. 향후 이러한 제한점을 보완하여 목 통증 환자들의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의 수정과 효과를 논의해보는 것도 바람직하겠다.

결론

본 연구는 불안정한 지면에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이 전방머리자세를 가진 목 통증 환자의 통증과 목 기능장애, 심리사회적 요인 그리고 자세정렬에 미치는 효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그 결과로는 불안정한 지면에서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군에서 목 기능장애의 감소와 자세정렬의 유의한 향상이라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불안정한 지면에서의 아래등세모근 강화 운동프로그램은 목 통증 환자의 증상완화를 위하여 효과적인 운동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다.

이해충돌

본 연구의 저자들은 연구, 저작권 및 출판과 관련하여 잠재적인 이해충돌이 없음을 선언합니다.

Figures
Fig. 1. CONSORT flow chart
Fig. 2. Cervical stabilization exercise
Fig. 3. Lower trapezius strengthening exercise program on unstable support surface
Fig. 4. Cervical posture alignment
Tables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n=33)

Experimentalgroup (n=17) Control group (n=16) t/χ2 p
Sex (male/female) 10/7 8/8 -0.329 0.744
Age (year) 33.22 (4.81) 31.17 (4.49) 1.326 0.194
Height (cm) 170.56 (6.96) 169.72 (7.33) 0.350 0.729
Weight (kg) 67.44 (6.62) 69.94 (9.60) -0.910 0.370
BMI (score) 23.23 (2.44) 24.25 (2.68) -1.186 0.244
Onset (month) 9.22 (4.71) 9.06 (3.81) 0.117 0.908

The values are presented mean (SD)


Table 2

Comparison of QVAS, NDI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between groups. (n=33)

Experimental group (n=17) Control group (n=16) t(p)
QVAS (cm) Pre 6.58 (0.46) 6.51 (0.50) 0.431 (0.669)
Post 3.67 (1.13) 3.79 (1.35)
Post-pre -2.92 (1.29) -2.72 (1.33) 0.481 (0.637)
t(p) -9.578 (0.000)* -8.714 (0.000)*
NDI (score) Pre 16.17 (5.23) 16.44 (3.68) -0.184 (0.855)
Post 7.83 (2.92) 12.06 (3.17)
Post-pre -8.33 (4.24) -4.39 (3.43) 3.694(0.002)*
t(p) -8.333 (0.000)* -5.425 (0.000)*

The values are presented mean (SD)

QVAS: quadruple visual analogue scale, NDI: neck disability index. *p<0.05


Table 3

Comparison of PCS, MCS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between groups. (n=33)

Experimental group (n=17) Control group (n=16) t(p)
PCS (score) Pre 32.90 (4.34) 32.62 (4.72) 0.182 (0.857)
Post 52.28 (2.60) 50.80 (3.30)
Post-pre 19.38 (4.43) 18.18 (4.83) -0.872(0.395)
t(p) 18.569 (0.000)* 15.972 (0.000)*
MCS (score) Pre 23.06 (7.66) 23.93 (7.30) -0.346 (0.731)
Post 53.49 (6.49) 52.86 (8.08)
Post-pre 30.42 (8.94) 28.94 (10.60) -0.564(0.580)
t(p) 14.440 (0.000)* 11.581 (0.000)*

The values are presented mean (SD)

PCS: Physical Component Score, MCS: mental component score. *p<0.05


Table 4

Comparison of CVA, CRA before and after intervention between groups. (n=33)

Experimental group (n=17) Control group (n=16) t(p)
CVA (angle) Pre 48.26 (4.23) 48.65 (5.52) -0.233 (0.817)
Post 51.47 (4.48) 50.48 (5.34)
Post-pre 3.21 (1.63) 1.84 (0.95) -3.230(0.005)*
t(p) 8.351 (0.000)* 8.188 (0.000)*
CRA (angle) Pre 147.21 (7.19) 146.95 (8.50) 0.100 (0.921)
Post 142.52 (7.83) 143.69 (7.70)
Post-pre -4.70 (1.58) -3.26 (3.08) 2.292 (0.035)*
t(p) -12.594 (0.000)* -4.501 (0.000)*

The values are presented mean (SD)

CVA: craniovertebral angle, CRA: cranial rotation angle. *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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