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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mmediate Effect of Treatment on Muscle Tension in Pediatric Adolescents with Tiptoe Walking and Flat Foot
Phys Ther Rehabil Sci 2024;13:512-23
Published online December 30, 2024
© 2024 Korean Academy of Physical Therapy Rehabilitation Science.

YuMi Jeona, ChangHo Songb*

a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The Graduate School of Sahmyook University, Seoul, Republic of Korea
b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College of Health and Welfare, Sahmyook University, Seoul, Republic of Korea
Correspondence to: ChangHo Song (ORCID https://orcid.org/0000-0002-5709-3100)
Department of Physical Therapy College of Health and Welfare, Sahmyook University. Cheongnyangni P.O.Box 118 Seoul 130-650 Republic of Korea
Tel: +82-2-3399-1639 Fax: +82-2-3399-1631 E-mail: chsong922@gmail.com
Received December 11, 2024; Revised December 19, 2024; Accepted December 20, 2024.
cc This is an Open-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Abstract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the immediate effects of foot sole autofibular relaxation on muscle tension in children and adolescents exhibiting tiptoe walking and flat feet.
Design: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Methods: Thirty patients with tiptoe walking and flat feet admitted to Hospital A in Seoul were enrolled in the study. The participants were evenly divided by sex and randomly assigned to either an experimental group (n=15) or a control group (n=15). Muscle tension in the gastrocnemius (lateral long head), hamstring, longissimus thoracis, and semispinalis capitis was measured using Myotone Pro device in a standing position. The experimental group underwent autofibular relaxation treatment on the dominant foot using a Balance Ball, whereas the control group did not receive any intervention. Muscle tension was re-measured 20 minutes after the initial assessment. Each session included three sets of foot sole exercises lasting five–seven minutes per set, with a one-minute break between the sets. The total intervention time per participant ranged from 20 to25 minutes.
Results: Both groups showed significant improvements in muscle tension, elasticity, and dynamic stiffness (p<0.05), with the experimental group achieving greater improvements than the control group (p<0.05). In the control group, significant changes were observed in most muscles, except for the left gastrocnemius and right semispinalis capitis.
Conclusions: Foot-sole autofibular relaxation treatment immediately reduced muscle tension in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tiptoe walking and flat feet, demonstrating its potential as an effective clinical intervention to enhance functional activity.
Keywords : Child, Adolescent, Walk, Foot, Fascia
서론

소아 청소년기의 올바른 자세는 성장을 촉진시키기 위한 중요한 문제이며, 올바른 체형를 유지하면 신체변형을 예방할 수 있다[1]. 올바르지 않은 자세는 소아 청소년에게 체형 불균형을 초래하여 신체를 구성하는 뼈, 근육, 관절, 신경 등이 정상적으로 발달하지 못해 근골격계 질환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2]. 소아 청소년 성장기에 불규칙적인 식습관은 소아비만을 유발하며 좌우 근력의 비대칭 및 체형 불균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2,3].

소아 청소년의 보행에 대한 선행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보행관찰에 대하여 연구한 결과, 소아 청소년의 보행에는 일정한 패턴이 없음을 확인하였고, 실제 연구에서도 매번 근활성도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하였다[4]. 소아청소년들이 비정상적인 보행을 하는 이유는 크게 안장보행과 팔자보행으로 나뉘는데 그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신체 정렬에 문제를 일으킨다[5]. 그리고 원인으로는 소아 청소년의 잘못된 습관과 유전적인 요인, 올바르지 않은 신발, 보행, 비만 등으로 알려져 있다[6].

일반적으로 정상보행의 기준은 발 디딤 벌림 각이 7∼15으로 정의하였으며, 팔자 보행은 발 디딤 벌림 각이 15 보다 더 벌어진 경우를 말한다[7]. 유아는 발달과 정 중에 있어 아치의 발달은 3세 정도로 시작되어 7세에서 10세 사이에 성인과 같은 높이의 아치를 형성하게 되는데 소아 청소년의 경우 안장보행이 더 많이 나타난다[8,9].

안장 보행은 신체 무게 중심의 변화로 안쪽 세로활이 소실되면 발이 비정상적으로 엎침 되는 상태로 발이 10∼15 정도 발이 안으로 휘는 경우를 말하며 소아 청소년의 평발을 야기시키는 원인 중 하나이다[10]. 안쪽 세로활을 무너뜨려 유연성 평발을 유도하며 걷게 되는데[11], 발의 역할은 지면으로부터의 감각 정보에 따라 충격을 흡수하고 보호 반응을 취하게 된다[12]. 그러나 발의 안쪽 세로활이 지면으로부터의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키는 역할이 손상을 입을 경우, 소아 청소년의 하지의 피로도 및 하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13,14].

소아 청소년의 발의 안쪽 세로활을 무너뜨려 유연성 평발을 유도하며 걷게 되는 문제점으로[11], 보행 시 비활성화적인 근긴장도를 일으키게 되는데 소아 청소년의 성장기에 있어 중요한 신체 정렬에도 문제를 미치게 되며[15], 지면으로부터 닿는 발의 압력 분포에 따라 발의 통증 및 하지 피로도 증가할 수 있다[16]. 뿐더러, 비정상적인 보행이 계속되면 지면 반발력과 하지관절의 반발력을 증가시키며 비정상적인 보행의 패턴은 걸음의 횟수, 양발지지 증가, 보장 감소, 에너지 증가 등을 유발한다[16,17]. 소아 청소년의 비정상적인 보행은 보행 시에 뼈와 근육의 좌우 불균형을 초래하며 아킬레스건을 단축을 시키며 까치발 보행과 평발을 유도하고[11], 아킬레스건과 종아리 근육의 계속 수축하게 되면 뒤정강근의 기능적 문제가 발생되고 마지막으로 소아 청소년들이 까치발 보행을 하게 된다[18-20].

다른 연구에서는 평발이나 까치발 보행을 개선하기 위하여 발 내재근 운동이 다향한 형태로 알려져 있는데, 대표적으로 발가락 수건 말기 운동, 물건집기 운동, 짧은 발 운동 등이 있다[21]. 발바닥 자가근막이완은 발바닥 근막이 계속해서 짧아지게 되면 발의 아치가 무너지고 발의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22-24]. 발바닥 근막 이완을 적용한 연구에서는 발의 경직을 감소시키고 발의 변형을 예방할 수 있으며, 하지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신체 전반적인 근 긴장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16].

소아 청소년의 근막 경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자가근막이완을 활용할 수 있으며, 자가근막 이완은 본인 체중을 이용해 근막의 경직을 해소하면 관절 가동범위가 증가하고 유연성이 향상되며 또한, 경직과 통증이 감소하여 신체 기능이 개선될 수 있으며 신체 전반적인 근 육 긴장도가 감소할 수 있다[25-29].

근막경선에 따르면 근막은 근골격계 질환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뤄지는 요인 중 하나이며, 근막이 근골격계기능 장애를 만들어낸다[30-32]. 근막은 신경, 혈관, 근 육을 둘러싸고 있는 결합 조직으로 몸 전체에 큰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때문에 어느 한 곳의 긴장도가 높아지게 되면 몸 전체의 긴장도가 높아지게 된다[33]. 근막이 경직되면 관절 운동이 억제되고 에너지 소비가 증가되며 보행 패턴의 변화를 유발할 수 있다[34]. 근막 이론에 따르면, 신체 한 부위의 긴장은 근막을 통해 다른 부위까지 전달되어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35]. 까치발 보행과 평발을 가진 소아청소년은 발바닥 근막이 단축이 되면 아킬레스건이 단축되어 발바닥 근막에 긴장을 유발하여 하지 전반적인 부위의 긴장도가 높아지게 되는데[36], 특히 발바닥 근막 머리와 연결된 얕은 뒤 라인이 발 아치의 긴장도를 높여 넙다리뒤근육에 영향을 미치며 최종적으로 목까지도 영향을 미친다[37]. 근막은 힘의 전달이 골격근을 통해 외피 전체로 이동하기 때문에 특정 패턴을 형성하는 근막 조직에 연결된다[31,38,39]. 선행 연구에 따르면 발 내재근 운동을 하는 발바닥 마사지는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0].

본 연구에서는 발바닥 근막을 이완하면 근막경선라인 중 하나인 얕은 뒤 라인의 근막으로 인해 발바닥과 연결된 신체의 긴장도가 줄어들어 까치발과 평발을 가진 소아 청소년의 신체 전반적인 근 긴장도를 낮추며, 성장기 아이들의 이차적인 문제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까치발 보행 및 평발을 가진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바닥 자가 근막 이완 치료가 신체 긴장도에 미치는 즉각적인 효과를 검증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연구 대상

본 연구의 대상은 서울 광진구 소재의 A 병원에서 까치발 보행 및 평발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선정기준은 첫째, 만 6세 이상만 18세 이하에 해당하는 소아 청소년, 둘째, 목말뼈-발허리뼈 각이 4° 이상으로 방사선에서 평발이라고 진단 받은 환자, 셋째, 이학적 검사(주상골 하강 검사)를 통하여 평발로 분류된 환자, 넷째, 발목 불안정성이 있는 자, 다섯째, 독립적인 기립 유지와 보행이 가능한 자, 여섯째, 발등 굽힘에 제한이 있는 자, 일곱째, 쪼그려앉기가 안 되는 대상으로 하였다. 제외기준은 첫째, 최근 6개월 내 발목 수술을 받은 자, 둘째, 심각한 신경학적 또는 근골격계 질환이 있는 자, 셋째, 다른 원인으로 인해 보행에 제한이 있는 자로 하였다. 표본 수 크기는 G-Power 3.1(version 3.19, Heinrich-Heine-Universit at Dusseldorf, Germany) 소프트웨어를 사용해 결정했으며, G power 검정은 paired t-검정의 표본 크기를 산출하였다. 유의수준 및 검정력은 각각 0.05 및 0.8로 설정하고 효과 크기는 이전 파일럿 테스트에서 5명 대상으로 장딴지 가쪽갈래 검사 결과의 기반으로 0.83으로 설정하였다. 따라서 군당 14명 총 28명의 표본 크기가 필요한 것으로 결정하였으며, 10%의 중도 탈락자를 고려하여 총 30명을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본 연구의 목적과 절차에 대해 설명을 들었고 연구 참여 동의서에 서명한 자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삼육대학교 생명윤리 위원회의 승인(SYU 2023-09-007-001)을 받아 진행했다.

연구 절차

본 연구는 서울 광진구 소재 A 병원에서 까치발 보행 및 평발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 대상 중 선별기준에 부합된 30명을 남녀비율에 따라 5대 5로 무작위로 나열하였다. 나열 후 다시 무작위로 실험군과 대조군에 각 15명씩 배정하였다. 선정편견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작위할당프로그램(random allocation software, version 1.0)을 이용하였다. 모집된 30명의 대상자들은 실험참여 동의서를 작성한 후, 두 군에 무작위로 배정되었다.

모든 대상자는 사전에 일반석 특성과 근긴장도 측정기를 이용하여 양측 장딴지근 가쪽 갈래, 넙다리뒤근, 등가장긴근, 머리반가시근의 근긴장도를 차례 대로 측정했다. 그 후 실험군은 우성인 발 먼저 볼란스 볼에 올라가 5가지의 발바닥 자가근막이완 운동 프로그램을 5 분에서 7분동안 1 세트 진행했다. 한 세트 당 휴식시간은 1분이었으며 총 3세트 진행 후 사후 측정했다. 측정과 중재는 약 20분이 소요되어 대조군 또한 사전 측정 20분 후 사후 측정을 실시했다.

중재 방법

발바닥 자가근막이완 치료 프로그램

까치발 보행과 평발을 가진 대상자에게 발바닥 자가근막이완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했으며, Lee, D.-R, and Y.-E. choi[41]를 참고하여 수정과 보완 작업을 진행했다(Table 1).

발바닥 자가근막이완 치료 프로그램은 소아 청소년들의 신체 근 긴장도를 낮 추기 위해 지름 9cm 인 볼란스를 사용하여 우성인 발부터 올라가 본인의 체중을 이용하여 운동을 진행했다. 치료 프로그램은 발가락 벌리기 운동, 발가락 쥐기 운동, 엄지 발가락만 들어올리기 운동, 발바닥 체중 앞뒤로 움직이기, 발가락 체중 앞뒤로 움직이면서 발 쥐고 펴기로 5개의 발 내재근 운동으로 구 성되었다. 한 세트당 발바닥 자가근막이완 치료 동작은 10초씩 구성되었으며 한 세트당 1분 동안 휴식이 주어졌고 동작은 총 3세트씩 진행했다.

치료사는 환자를 계속 모니터링했으며 환자들이 편안한 장소에서 운동을 시켰다. 대상자의 의지에 따라 언제든지 중단할 수 있도록 교육하였다. 연구에 참여하는 치료사는 환자에게 적용할 치료 동작들을 사전에 인지해 연습하고 대상자들에게 정확하고 쉬운 운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측정방법 및 도구

근긴장도 측정기

본 연구는 3축 디지털 가속도 센서가 내재된 접촉식 연부조직 측정기기인 마이오톤 프로(Myoton PRO, Myoton AS, Estonia)를 사용했다. 본 연구에서는 근긴장도, 근 육 탄성도와 동적 경도를 측정했다. 측정 부위의 선정은 얕은 뒤라인의 근막의 근막경선을 포함하는 근육에 따라 4개의 부위를 정하여 각 부위는 마이오톤 프로의 지침에 따라 정했다. 4개의 근육은 오른쪽과 왼쪽의 장딴지근의 가쪽갈래, 넙다리뒤근, 등가장긴근, 머리반가시근이며 구체적인 위치는 다음과 같다(Figure 1). 측정은 편하게 선 자세에서 진행되었으며 측정기 기계의 입구의 센서를 이용하여 한번씩 측정했다. 센서를 보면 작은 막대기에 투명한 선이 그어져 있는데 수직 방향으로 투명한 선까지 압을 가하여 누르게 되면 5번의 진동으로 측정하고자 하는 부위 근육의 긴장도 평균을 내어 근긴장도의 수치를 알려주게 된다. 측정 부위 모두 선 자세에서 근 긴장도 측정기를 근육과 수직 방향이 되도록 가로로 눕혀서 측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근 긴장도와 근육 탄성도, 동적 경도를 보았다. 근 긴장도는 숫자가 높을수록 근육의 긴장도가 높은 것이다. 근육이 기계적-탄력 특성과 관계된 영향이나 수동적인 신장에 대한 저항으로 알려져있다[42]. 근육의 탄성도는 근육의 탄성도를 나타냄 부종 같이 피부에 압을 가하였을 때 변형된 근육이 다시 돌아오는 성질을 말한다. 동적 경도는 근육의 경직도를 의미하며, 근육 변형에 저항하는 성질을 나타낸다[43-45].

1회 측정 시 반복 5회, 기계적 임펄스 전달시간(tap time) 15m/s이며, 전달 간격 0.8sec로 설정했다. 이 근긴장도 측정기의 검사내신뢰도는 0.94∼0.99로 보고되었다[41].

자료 분석

본 연구는 IBM SPSS Statics 23.0(SPSS Inc, Chicago, IL, USA)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했으며 Shapiro-Wilk test를 이용해 정규분포를 확인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평균과 표준편차를 이용하여 나타냈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기술통계를 사용했고, 군간 동질성 검정을 위해 독립표본 t 검정과 카이제곱 검정을 사용했다. 실험 전후 종속변수의 변화는 대응 표본 t 검정으로 분석했으며,군간 효과를 비교하기 위해 독립표본 t 검정을 사용했다. 자료의 모든 통계적 유의수준은 0.05로 설정했다.

연구 결과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본 연구 대상자는 두 군이 동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 특성에서 성별은 30명을 여자와 남자로 나눈 후 무작위로 남녀비율을 동등하게 2개의 집단으로 나누어 실험군에서 남자 7명, 여자 8명, 대조군에서 남자 8명, 여자 7명으로 구성하였고 집단별 성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평균연령은 실험 군 9.6세, 대조군 10.4세 이었고, 신장은 실험군 146.8 cm, 대조군 148.95 cm, 체중은 실험군 42.57 kg, 대조군 45.23 kg이였으며, 발 사이즈는 실험군 233.3 cm 대조 군 230.6 cm이었다. 그리고 BMI은 실험군 19.77, 대조군 20.15이었고, 우세 발은 실험군은 왼발 4명, 오른발 11명, 대조군은 왼발 5명, 오른발 10명이었다. 따라서 신장과 체중, 발 사이즈, BMI, 우세 발은 유의하나 차이가 없었다(Table 2).

근 긴장도의 변화

집단 별 실험 전후의 시간적 근 긴장도 변화는 다음과 같다(Table 3). 근 긴장도 변화에서 첫 번째 실험군 오른쪽 장딴지근 가쪽 갈래 근육은 치료 전 20.81 Hz에서 치료 후 19.73 Hz으로 1.08 Hz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20.46 Hz에서 치료 후 20.61 Hz으로 0.15 Hz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왼쪽 장딴지근 가쪽 갈래 근육은 치료 전 20.66 Hz에서 치료 후 19.65 Hz로 1.01 Hz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20.47 Hz에서 치 료 후 20.75 Hz로 0.28 Hz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두 번째 실험군 오른쪽 넙다리뒤근육은 치료 전 17.5 0Hz에서 치료 후 16.21 Hz로 1.29 Hz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17.39 Hz에서 치료 후 17.57 Hz로 0.17 Hz의 유의미하게 증가 하였다(p<0.05). 왼쪽 넙다리뒤근육은 치료 전 16.6 6 Hz에서 치료 후 15.29 Hz로 1.37 Hz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16.53 Hz에서 치 료 후 16.64 Hz로 0.11 Hz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세 번째 실험군 오른쪽 등가장긴근 근육은 치료 전 15.79 Hz에서 치료 후 14.03 Hz로 1.76 Hz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15.07 Hz에서 치료 후 15.56 Hz로 0.49 Hz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왼쪽 등가장긴근 근육은 치료 전 15.73 Hz에서 치료 후 14.72 Hz로 1.01 Hz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14.33 Hz에서 치료 후 14.72 Hz로 0.39 Hz의 유의미하게 증가하 였다(p<0.05). 네 번째 실험군 오른쪽 머리반가시근 근 육은 치료 전 17.01 Hz에서 치료 후 15.15 Hz로 1.86 Hz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 료 전 17.92 Hz에 서 치료 후 17.93 Hz로 0.01 Hz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왼쪽 머리반가시근 근 육은 치료 전 18.17 Hz에서 치료 후 16.17 Hz로 2.00 Hz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 료 전 18.53 Hz에서 치료 후 18.86 Hz로 0.33 Hz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실험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근 긴장도의 변화에서 실험군은 유의미하게 감 소하였고 대조군은 유의미하게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동적 경도의 변화

집단별 실험 전후 동적 경도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Table 4). S의 근 긴장도에서 첫 번째 실험군 오른쪽 장딴지근의 가쪽 갈래 근육은 치료 전 436.07 N/m에서 치료 후 394.67 N/m로 41.40 N/m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443.20 N/m에서 치 료 후 451.13 N/m로 7.93N/m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왼쪽 장딴지근의 가쪽 갈래 근육은 치료 전 462.80 N/m에서 치료 후 412.87 N/m로 49.93 N/m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450.00 N/m에서 훈련 후 456.20 N/m로 6.20 N/m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두 번째 실험군 오른쪽 넙다리뒤근육은 치료 전 319.40 N/m에서 치료 후 260.53 N/m으로 58.87 N/m으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334.33 N/m에서 훈련 후 335.07 N/m로 0.73 N/m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왼쪽 넙다리뒤근육은 치료 전 323.73 N/m에서 치료 후 260.73 N/m로 63.00 N/m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330.13 N/m에서 훈련 후 328.27 N/m로 1.87 N/m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05). 세 번째 실험군 오른쪽 등가장긴근 근육은 치료 전 231.00 N/m에서 치료 후 189.4 0N/m로 41.60 N/m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 료 전 233.40 N/m에서 훈련 후 242.20 N/m로 8.80N/m의 유의미하게 증가하 였다(p<0.05). 왼쪽 등가장긴근 근육은 치료 전 244.53 N/m에서 치료 후 209.93 N/m로 34.6 0N/m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223.53 N/m에서 훈련 후 234.00 N/m로 10.47 N/m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네 번째 실험군 오른쪽 머리반가시근 근육은 치료 전 347.47 N/m에서 치료 후 302.60 N/m로 44.87 N/m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도 치료 전 373.07 N/m에서 치료 후 372.87 N/m로 0.20 N/m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05). 왼쪽 머리반가시근 근육은 치료 전 338.27 N/m에서 치료 후 303.87 N/m로 34.40 N/m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다(p<0.05), 대조군은 치료 전 347.13N/m에서 치료 후 352.87 N/m로 5.73 N/m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실험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적 경도의 변화에서 실험군은 유의미하게 감 소하였으나 대조군에서 왼쪽 넙다리 뒤 근육과 오른쪽 머리반가시근 근육을 제외 한 나머지 근육의 근 긴장도는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근육 탄성도의 변화

집단별 실험 전후 근육 탄성도의 변화는 다음과 같다(Table 5). 근육 탄성도의 변화에서 첫 번째 실험군 오른쪽 장딴지근의 가쪽 갈래 근육은 치료 전 0.94에서 치료 후 0.83로 0.11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 조군은 치료 전 0.91에서 치료 후 0.93로 0.02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왼쪽 장딴지근의 가쪽 갈래 근육은 치료 전 0.98에서 치료 후 0.86로 0.12로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0.92에서 치료 후 0.94로 0.02로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두 번째 실험군 오른쪽 넙다리 뒤근육은 치료 전 1.03에서 치료 후 0.87로 0.16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0.95에서 치료 후 0.98로 0.03의 유의미하게 증가 하였다(p<0.05). 왼쪽 넙다리뒤근육은 치료 전 1.16에서 치료 후 0.91로 0.25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0.97에서 치료 후 1.00로 0.03의 유의미하게 증가하 였다(p<0.05). 세 번째 실험군 오른쪽 등가장긴근 근육은 치료 전 1.13에서 치료 후 0.92로 0.21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 조군은 치료 전 0.99에서 치 료 후 1.01로 0.02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왼쪽 등가장긴근 근육은 치료 전 1.05에서 치료 후 0.84로 0.22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0.98에서 치료 후 1.03로 0.05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네 번째 실험군 오른쪽 머리반가시근 근 육은 치료 전 1.00에서 치료 후 0.86로 0.14의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조군은 치료 전 0.98에서 치료 후 0.99로 0.01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왼쪽 머리반가시근 근육은 치료 전 1.04에서 치료 후 0.92로 0.12의 유의 미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대 조군은 치료 전 0.98에서 치료 후 0.99로 0.01의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p<0.05). 실험 결과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적 경도에서 실험군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으며 대조군은 유의미하게 증가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보였다(p<0.05).

논의

본 연구는 발바닥 자가근막이완 치료가 까치발 보행 및 평발을 가진 소아 청소년의 근 긴장도에 미치는 즉각적인 효과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발바닥 자가근막이완 치료가 실험군과 대조군의 근 긴장도, 동적 경도, 근육의 탄성도의 변화에서 실험군은 유의미하게 감소하였고 대조군은 동적 경도에서 왼쪽 넙다리뒤근육과 오른쪽 머리반가시근 근육을 제외한 나머지 근 육의 근 긴장도는 유의 미하게 증가하였다. 까치발 보행 및 평발을 가진 소아 청소년의 근 긴장도에 유의 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근막경선의 모든 근막은 유기복합체적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그 중에서 얕 은 뒤 라인의 연부 조직을 포함하는 경로의 근육으로 발바닥 근막, 아킬레스 건, 종아리 근육, 넙다리뒤근육, 엉치결절인대, 허리근막, 척추세움근을 포함한다[37,46]. 얕은 뒤 라인의 연부 조직 중 하나인 넙다리 뒤 근육이 단축된 사람에게 마사지볼을 이용한 발바닥 자가근막이완 운 동이 수동과 능동에서 무릎의 폄각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넙다리 뒤 근육이 짧은 대상자들에게 효과적이라고 보고하였다[47]. 근육을 둘러싸고있는 결합 조직인 근막이 이완되는데 근막경선의 원위부의 이완은 만성 통증과 근육의 뻣뻣함과 경직, 자세 불균형을 완화 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며 주변 근육 긴장과 통증, 운동 범위를 증진시키기 때문이다[48].

근막 경선의 원위부 이완을 하기 위해서는 근막 경선을 따라 마사지를 하거나 스트레칭, 운동 등의 치료를하여 신체의 균형과 기능을 회복하고, 통증과 기능 장애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일상생활 활동 수행 능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다[49]. 폼롤러를 이용하여 발바닥 자가근막 이완을 한 사람들은 허리 숙이기 검사와 수동적인 뻗은 다리 올림 값이 유의하게 증가하여 자가근막 이완이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고하였으며[50], 발바닥 자가근막 이완이 동적 균형 능력과 발 내재근 및 앞 정강이뼈 근육의 근력이 유의미하게 향상되었으며 발바닥 섬유막 진동 역치 감각도 대조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아짐을 확인하였다[51]. 볼란스를 이용한 운동이 균형과 기능적 수행 및 보행에 영향을 미치며 균형 능력을 개선시키고 기능적 수행을 증진시킨다고 보고하였다[52].

발바닥 근육이 계속 수축되면 혈액 순환을 감소시키며 근육 세포의 산소 공급 을 저하시키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 흐름을 원활하게 하지 않아 제 기능을 못 한다[53]. 결국, 아킬레스건의 탄력이 증가할수록 발바닥 근막 탄력이 증가하며 아킬레스건이 발바닥 근막에 긴장을 유발함을 확인하였으며, 발 바닥 근막 탄력이 증가할수록 엉덩정강띠의 탄력도 증가해 발바닥 근막이 하지 전체 긴장에 영향을 미친다고 하였다[36]. 이는, 발바닥 굽힘이 증가할수록 근막의 조직들이 긴장되고 탄력이 감소되며, 발바닥 굽힘이 증가할수록 발바닥 근막이 늘어나 긴장이 증가하는 것이다[54]. 그러나 발바닥 근막이완 운동을 하면 근육의 긴장이 완화되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고 신체 근육의 경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선행 [55]. 연구를 통해 까치발 보행과 평발을 가진 소아 청소년의 발바닥 자가근막이완 치료을 한 실험 결과 유의미한 값을 나타낼 수 있었던 이유는 근막 경선의 중의 얕은 뒤 근막라인인 발바닥 근막을 볼란스를 가지고 자가근막이완 치료를 하여 소아청소년의 근 육과 연부조직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근육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 얕은 뒤 라인의 근막에 해당하는 근육의 긴장도가 줄어들게 되었을 것 이라고 생각되어진다. 발바닥 자가근막이완 치료는 까치발 보행 및 평발을 지닌 소아 청소년의 신체 긴장도를 줄여주는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발바닥 자가근막이완 치료가 까치발 보행과 평발을 가진 소아 청소년의 근 긴장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발바닥 자가근막이완 치 료의 효과를 알아보는데 즉각적인 결과만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향후 더 긴 기간의 연구가 필요하다. 또한, 본 연구는 소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험하였지만 대상 자를 더 세분화하여 성별, 연령, 증상, 정도 등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하며, 마지막으로 본 연구에서는 까치발과 평발을 지닌 소아 청소년만을 대상으로 하였지만 향후 연구에서는 까치발과 평발의 기준을 더 세분화하고 소아 청소년과 연관된 다양한 요인을 고려한 연구가 필요하다. 이러한 세분화 된 연구를 통해보다 더 정 확하고 효과적인 치료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연구에 서는 까치발 보행과 평발을 지닌 소아 청소년 환자에게 다른 부위의 근 긴장도와 또 다른 부위의 자가근막이완 치료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해당 운동이 신체 근 긴장도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는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결론

본 연구는 발바닥 자가근막이완 치료가 까치발 보행 및 평발을 가진 소아 청 소년 근 긴장도에 즉각적으로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실험군 모두 근 긴장도, 동적 경도, 근육의 탄성도에서 유의미하게 보였으며(p<0.05), 대조군에서 는 동적 경도에서 왼쪽 넙다리뒤근육과 오른쪽 머리반가시근 근육을 제외한 나머지 근육에서 유의미하게 보였다(p<0.05). 그리고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더 유의미하게 나타났다(p<0.05). 본 연구를 통하여 발바닥 자가근막이완 치료를 통한 까치 발 보행 및 평발을 가진 소아 청소년의 신체적 근 긴장도에 영향을 확인 하였다.

이해 충돌

본 연구의 저자들은 연구, 저작권, 및 출판과 관련하여 잠재적인 이해충돌이 없음을 선언합니다.

Figures
Fig. 1. Measurement sites by muscles
Tables

Table 1

Foot Self-Myofascial Release Treatment Program

Foot Self-Myofascial Release Treatment Program Repetitions and Sets
Toe spreading exercise 10seconds/10reps/3sets
Toe gripping exercise
1stToeliftingonly
Shifting body weight forward and backward on toes
Shifting body weight forward and backward while gripping and releasing toes

Table 2

Demographic Characteristics

Experimental Group Control group x2/t(p)
Sex(male/female) 7.00 ±8.00a 8.00 ±7.00 0.133(0.715)
Age(years) 9.60 ±1.24 10.40 ±2.72 0.309(1.036)
Height(cm) 146.80 ±8.06 148.95 ±13.51 0.600(0.530)
Weightkg) 42.57 ±6.60 45.23 ±10.80 0.421(0.816)
BMI 19.77 ±2.77 20.15 ±2.89 0.713(0.371)
Foot size(cm) 94.80±11.93 91.00±13.94 0.678(0.506)
Dominant foot(Left/Right) 4/11 5/10 0.113(0.737)

Table 3

Changes in Muscle Tone According to Experimental Methods

category pre/post Experimental group (n=15) Control group (n=15) t(p)
Right Gasctrocnemius lateral Pre 20.81 ± 2.00a 20.46 ± 1.93 0.483(0.633)
Post 19.73 ± 2.05 20.61 ± 2.02
Pre-post difference 1.08 ± 1.15 -0.15 ± 0.32 4.008(0.000)
t(p) 3.642(0.003) 1.877(0.083)
Left Gasctrocnemius lateral Pre 20.66 ± 2.20 20.47 ± 2.26 0.237(0.814)
Post 19.65 ± 1.90 20.75 ± 2.14
Pre-post difference 1.01 ± 0.64 -0.28 ± 0.39 6.702(0.000)
t(p) 6.141(0.000) 2.828(0.014)
Right Hamstring Pre 17.50 ± 2.96 17.39 ± 1.99 0.116(0.909)
Post 16.21 ± 2.57 17.57 ± 2.17
Pre-post difference 1.29 ± 1.54 -0.17 ± 0.47 3.533(0.001)
t(p) 3.256(0.006) 1.440(0.174)
Left Hamstring Pre 16.66 ± 2.21 16.53 ± 2.53 0.154(0.879)
Post 15.29 ± 2.09 16.64 ± 2.62
Pre-post difference 1.37 ± 1.51 -0.11 ± 0.72 3.431(0.002)
t(p) 3.511(0.003) 0.609(0.553)
Right Longissimus Pre 15.79 ± 1.17 15.07 ± 1.51 1.225(0.231)
Post 14.03 ± 1.76 15.56 ± 1.68
Pre-post difference 1.76 ± 2.06 -0.49 ± 1.04 3.780(0.001)
t(p) 3.317(0.005) 1.829(0.090)
Left Longissimus Pre 15.73 ± 1.81 14.33 ± 1.96 2.031(0.052)
Post 14.72 ± 1.71 14.72 ± 1.98
Pre-post difference 1.01 ± 1.02 -0/39 ± 0.47 4.822(0.000)
t(p) 3.809(0.002) 3.809(0.002)
Right Semispinalis Pre 17.01 ± 1.72 17.92 ± 1.32 1.630(0.114)
Post 15.15 ± 1.86 17.93 ± 1.52
Pre-post difference 1.86 ± 1.46 -0.01 ± 0.86 4.283(0.000)
t(p) 4.936(0.000) 0.060(0.953)
Left Semispinalis Pre 18.17 ± 1.55 18.53 ± 1.88 0.571(0.573)
Post 16.17 ± 1.76 18.86 ± 2.26
Pre-post difference 2.00 ± 1.54 -0.33 ± 0.84 5.138(0.000)
t(p) 5.022(0.000) 1.521(0.152)

주. a 평균± 표준편차


Table 4

Changes in Dynamic Stiffness According to Experimental Methods

category pre/post Experimental group (n=15) Control group (n=15) t(p)
Right Gasctrocnemius lateral Pre 436.07 ± 66.17a 443.20 ± 20.09 0.399(0.693)
Post 394.67 ± 57.43 451.13 ± 21.89
Pre-post difference 41.40 ± 36.75 -7.93 ± 14.39 4.841(0.000)
t(p) 4.363(0.001) 2.151(0.051)
Left Gasctrocnemius lateral Pre 462.80 ± 76.59 450.00 ± 19.24 0.628(0.535)
Post 412.87 ± 84.59 456.20 ± 19.37
Pre-post difference 49.93 ± 25.98 -6.20 ± 7.30 8.055(0.000)
t(p) 7.442(0.000) 3.334(0.005)
Right Hamstring Pre 319.40 ± 88.30 334.33 ± 26.74 0.627(0.536)
Post 260.53 ± 60.18 335.07 ± 25.65
Pre-post difference 58.87 ± 47.43 -0.73 ± 15.17 4.635(0.000)
t(p) 4.806(0.000) 0.187(0.854)
Left Hamstring Pre 323.73 ± 72.01 330.13 ± 24.20 0.326(0.747)
Post 260.73 ± 60.10 328.27 ± 23.79
Pre-post difference 63.00 ± 31.94 1.87 ± 17.26 6.521(0.00)
t(p) 7.639(0.000) 0.419(0.682)
Right Longissimus Pre 231.00 ± 56.25 233.40 ± 38.04 0.137(0.892)
Post 189.40 ± 50.13 242.20 ± 36.03
Pre-post difference 41.60 ± 54.68 -8.80 ± 20.20 3.348(0.002)
t(p) 2.946(0.011) 1.696(0.114)
Left Longissimus Pre 244.53 ± 83.44 223.53 ± 29.30 0.920(0.366)
Post 209.93 ± 68.07 234.00 ± 25.36
Pre-post difference 34.60 ± 25.34 -10.47 ± 22.54 5.146(0.000)
t(p) 5.288(0.000) 1.808(0.094)
Right Semispinalis Pre 347.47 ± 60.92 373.07 ± 33.88 1.422(0.166)
Post 302.60 ± 50.79 372.87 ± 36.24
Pre-post difference 44.87 ± 37.72 0.20 ± 19.60 4.069(0.000)
t(p) 4.606(0.000) 0.040(0.969)
Left Semispinalis Pre 338.27 ± 37.71 347.13 ± 37.88 0.642(0.526)
Post 303.87 ± 49.67 352.87 ± 30.95
Pre-post difference 34.40 ± 28.52 -5.73 ± 20.88 4.398(0.000)
t(p) 4.672(0.000) 1.067(0.306)

주. a 평균± 표준편차


Table 5

Changes in Muscle Elasticity According to Experimental Methods

category pre/post Experimental group (n=15) Control group (n=15) t(p)
Right Gasctrocnemius lateral Pre 0.94 ± 0.17a 0.91 ± 0.10 0.494(0.625)
Post 0.83 ± 0.12 0.93 ± 0.15
Pre-post difference 0.11 ± 0.08 -0.02 ± 0.07 4.322(0.000)
t(p) 4.859(0.000) 0.896(0.387)
Left Gasctrocnemius lateral Pre 0.98 ± 0.19 0.92 ± 0.07 1.092(0.284)
Post 0.86 ± 0.11 0.94 ± 0.08
Pre-post difference 0.12 ± 0.14 -0.02 ± 0.03 3.630(0.001)
t(p) 3.134(0.007) 2.764(0.016)
Right Hamstring Pre 1.03 ± 0.29 0.95 ± 0.05 1.074(0.292)
Post 0.87 ± 0.22 0.98 ± 0.06
Pre-post difference 0.16 ± 0.15 -0.03 ± 0.04 4.683(0.00)
t(p) 4.101(0.001) 2.840(0.014)
Left Hamstring Pre 1.16 ± 0.38 0.97 ± 0.08 1.815(0.080)
Post 0.91 ± 0.22 1.00 ± 0.08
Pre-post difference 0.25 ± 0.22 -0.03 ± 0.05 4.898(0.000)
t(p) 4.520(0.000) 2.286(0.040)
Right Longissimus Pre 1.13 ± 0.29 0.99 ± 0.10 1.781(0.086)
Post 0.92 ± 0.26 1.01 ± 0.10
Pre-post difference 0.21 ± 0.17 -0.02 ± 0.05 4.882(0.00)
t(p) 4.680(0.000) 1.397(0.186)
Left Longissimus Pre 1.05 ± 0.33 0.98 ± 0.08 0.899(0.376)
Post 0.84 ± 0.20 1.03 ± 0.08
Pre-post difference 0.22 ± 0.19 -0.05 ± 0.09 4.891(0.000)
t(p) 4.393(0.001) 2.166(0.050)
Right Semispinalis Pre 1.00 ± 0.14 0.98 ± 0.06 0.616(0.543)
Post 0.86 ± 0.13 0.99 ± 0.10
Pre-post difference 0.14 ± 0.9 -0.01 ± 0.05 5.926(0.000)
t(p) 6.322(0.000) 1.010(0.331)
Left Semispinalis Pre 1.04 ± 0.18 0.98 ± 0.06 1.220(0.233)
Post 0.92 ± 0.15 0.99 ± 0.06
Pre-post difference 0.12 ± 0.07 -0.01 ± 0.03 632(0.000)
t(p) 6.150(0.000) 1.501(0.157)

주. a 평균± 표준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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